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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영국에서 삶 포기한 채 발견’ 노홍철 확 바꾼 그날의 실검 유료 전용
너 커서 뭐 될래? 초·중·고 시절부터 들었죠. 추천 경로로는 못 가서 ‘우회 경로’를 뚫으며 살았어요. 그랬더니 뭐가 되긴 됐더라고요. 방송인으로 알려졌지만 노홍철은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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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커피 사와! 네 거 빼고!” 이런 박명수 18년 돌보는 이유 유료 전용
야야야~! 커피 사 와! 네 거 빼고! 박명수가 카드를 내밀며 매니저를 찾는다. 모르는 사람이 했다면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감인데, ‘호통개그 1인자’ 박명수가 하니 주변에서 웃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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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집중] 생일·결혼 등 뜻깊은 날 ‘통큰 기부’로 따뜻한 나눔 전파
굿네이버스 특별한 날 기부 ‘더네이버스클럽’ 연 1000만원 이상 후원 240명 등재 최근 고액 기부 젊은 층 참여 늘어 후원자 함께 모여 봉사활동도 펼쳐 자신의 기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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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투지와 열정, 국민에게 감동 안긴 아시안게임 선수단
7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이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 항저우=장진영 기자 ━ 무릎 부상에도 2관왕 안세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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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4살 격투기로 일 냈다…'10대 같은 손놀림' 韓최고참의 비결
"여러분도 할 수 있다"며 장풍 쏘는 포즈를 취한 김관우. "열정이 있다면, 우리 모두 금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다." '격투게임 고인물(오래된 고수를 뜻하는 게임계 은어)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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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치즈 테마파크 만드는 게 꿈이죠"
"소비자가 직접 치즈를 만들어보고, 다양한 맛의 치즈를 먹어보기도 하는 '치즈 테마파크'를 국내에 만들고 싶습니다." 치즈 외길을 걸어온 윤경(尹耕.44.서울우유 안산 기술연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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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 건드린「중대장 급모」
『보병과 중위·대위 제대자를 중대장 요원으로 급모함』-. 응모를 사서함으로 하게 한 이같은 신문광고는 때마침 캄보디아 지원문제가 거론되고 있어 눈을 끌었다. 모 지에 난 이 광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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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려질까 식수·주택란
서울시는 69연도 시정 목표를 ①대건설의 계속 ②가정 및 환경의 정화 및 건설 ③새시민 윤리 건설 ④내부 개혁의 단행 등 4개 항목으로 요약했다. 이는 김현옥 서울시장이 부임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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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안의 인터넷 : Mobile Life(1)
‘당신의 PCS로 무엇을 하십니까?’ 이 물음에 전화걸기, 받기, 메모확인, 알람맞추기 정도만 답한 당신은 바로 ‘m맹’. 무선인터넷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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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기업 신용정보 유출도 `무방비'
최근 신용카드사 등 오프라인 업체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수사 당국에 의해 적발된데 이어 인터넷 기업들의 정보 불법유출 행태도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.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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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만원으로 맺은 한 - 몽골 큰사랑
지난달 30일 몽골의 수도?울란바토르에서 1백80㎞?떨어진 인구 4천5백명의 광산촌 자마르. 후원?아동을 만나기 위해 몽골을 찾은 한국인 사업가·의사·교사 등 13명은 허름한?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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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이천군 설성국교 시골선생님 이길우씨
『이제 대도시에서의 생활은 편리함보다 불편함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.농촌에 정착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.』 경기도와 충북이 만나는 이천군에서도 오지인 설성면제요리의 설성국교 李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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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군 설성국교 「시골선생님」 이길우씨(자연에 산다:15)
◎“산골 아이들이 좋아 주저앉았죠”/농촌꿈나무 가꾸는 보람에 전근포기/여름방학이면 터밭 일구는 농꾼 변신 『이제 대도시에서의 생활은 편리함보다 불편함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. 농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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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생활 3~7년 차의 생존전략 上司學[상:사학]
1~2년 차라면 상사와의 관계가 직장생활의 ‘희비’를 결정한다. 그러나 3년 차 이상이라면 상사와의 관계는 직장생활의 ‘성패’를 좌우한다. 당신은 이미 철없는 신입 후배를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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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CEO의 삶과 경영 ③ 조앤 배론 GBD 사장
취미로 조각품을 모으고 있는 조앤 배론 사장 집은 캐나다산 돌로 깎아 만든 조각품들이 가득하다. 유명 조각가인 주다스 우르라크의 ‘Inuit’(에스키모 말)라고 부르는 에스키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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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.만.나] 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오찬웅씨
인사·노무 분야에서만 20여 년 경력을 쌓은 오찬웅(45)씨. ‘한 우물 경력’을 밑천 삼아 중견기업 여러 군데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.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그가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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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한 장으로 전 세계 아이들 마음에 희망 심어요
한국로슈진단 직원들이 직원휴게실에서 사우회가 준비한 아침 식사를 하면서 굿네이버스 ‘희망트리’카드를 구매하고 있다. [황정옥 기자]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 빈곤지역 아이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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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훈련프로그램 '4주간의 공부혁명'
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 우리나라 엄마들의 교육열은 모두가 알다시피 세계 최고이다.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모두 대학에 가야하고,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연신 낮아지고 있지만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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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사랑이 있는 한 불황은 없어요
"콘돔 박사." ㈜유니더스의 김덕성(64.사진) 사장의 별명이다. 국내에 콘돔이란 단어가 생소했던 1967년 대학(성균관대 상학과)을 졸업하고 콘돔제조업체에 들어갔다. 그리고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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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NTERVIEW] “하이닉스는 안 주고 軍부대 받으라니 경기도가 봉입니까”
‘성장이 멈추면 분배도 멈춘다’ ‘중국보다 빠른 성장, 서울보다 잘사는 경기’ 인구 1100만 명의 경기도를 이끌고 있는 김문수(56) 경기지사의 캐치프레이즈다. ‘발로 뛰는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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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을 게 따로 있죠…부끄럽다고 생리현상 참으면 대장암·급성요폐 올 수도
중요한 자리에서 대소변이나 방귀를 참느라 진땀을 뺐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. 이러다 방광이 터지는 건 아닌지, 방귀가 온몸에 독을 퍼뜨리는 건 아닌지 온갖 생각이 떠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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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지한 문학 성찰 돋보이는 '향기로운…'
"문학이 독백으로 간다면 독자로부터의 소외는 필연이다. 나는 서사의 길을 닦아 세상 속으로 가고 싶다. 파죽지세의 반문화적 변화 속에 있는 새천년 초입에서, 솔직히 말하자면 문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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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00명 지도한 리더십, 생산관리서 펼쳐 보일 터
ROTC 장교로 지난해 제대한 임세호씨가 모교인 인하대 교정에서 학군단 후배들을 만났다. 학군단 후배들은 임씨의 사진취재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냈다. [최승식 기자] 취업하려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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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미수 맞은 김신권 한독약품 명예회장
“내 인생에 신뢰가 없었다면 마이너스에서 유(有)를 만들어내기 어려웠을 겁니다.” 8일 서울 역삼동 한독약품 본사에서 만난 김신권(88·사진) 한독약품 명예회장은 눈을 지그시 감고